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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시스코 라이브 2022' 개최

시스코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12일부터 16일까지 연례 네트워크·보안 행사인 '시스코 라이브 2022'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시스코는 올해 처음으로 행사를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했다. 전세계 온라인 시청자와 1만5000여명 현장 방문객이 행사에 참여해 시스코의 혁신성과 네트워킹 기술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척 로빈스 시스코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를 포함한 시스코 주요 리더십가 연사자로 나서 네트워크와 보안, 협업, 최적화 애플리케이션 등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친 혁신을 소개했다.

로빈스 회장은 “지난 몇 년간 많은 불확실성과 어려움이 발생했지만 이 과정에서 기술의 영향력을 체감했다"며 ”복잡성이 증가하는 현시대에 디지털 전환은 모든 기업에 있어 핵심 가치로 자리 잡았다“고 말했다.

시스코는 이날 머라키, 카탈리스트, 넥서스 포트폴리오에 걸쳐 통합된 경험을 지원하는 클라우드 관리 기능과 WAN퍼포먼스 최적화를 위한 사우전드아이즈 신제품을 공개했다.

아울러 포드의 전가차 머스탱 마하-E에 탑재된 웹엑스 미팅 기능과 몰입형 3D 협업 솔루션 '웹엑스 홀로그램', 웹엑스 스위트에 포함된 비드캐스트의 인공지능(AI) 기반 편집 기능 등을 시연했다.

국내에서는 시스코코리아가 시스코 라이브 2022 일환으로 아시아태평양·일본·중국) 지역 언론 대상 온라인 미디어 라운드테이블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