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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 돌아가자!

호랑이와 치와와

막 1 : 22

뭇사람이 그의 교훈에 놀라니 이는 그 가르치시는 것이 권세 있는 자와 같고 서기관들과 같지 아니함 일러라

 

 강아지 중에서 가장 작은 견종 중 하나인 치와와는 성질이 가장 포악 한 개라고 합니다.

체급으로 따지면 가장 작고 힘도 약해서 어떤 개 도 이길 수 없지만 성질이 워낙 나빠서 핏불이나 도사견 같은 강한 견종을 만나도 마구 짖으며 덤벼듭니다. 그러나 치와와가 덤벼든다고 무서워하는 사람이나 개는 아무도 없습니다.

 

소리는 시끄럽지만 덩치가 워낙 작고 물려도 긁히는 정도의 상처만 나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서식하는 모든 나라에서 ‘동물의 왕’이라고 불리는 호랑이는 위급한 상황이 아니면 발톱도 세우지 않고, 300kg이 넘는 거구임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며 민첩하게 이동합니다.

 

여간해서는 울지 않지만 원숭이 같은 작은 동물들은 호랑이 울음만 듣고도 놀라 죽고 때로는 눈만 마주쳐도 전의를 상실해 기절합니다. 치와와처럼 요란하게 드러내지 않아도 ‘동물의 왕’으로 불릴만한 카리스마와 위엄이 행동과 모습에서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세상에서 치와와 같은 그리스도인인가요? 아니면 호랑이 같은 그리스도인인가요?

말과 행동으로 요란은 떨지만 아무런 영향력을 미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이 아니라 말씀을 삶을 통해 드러내며 자연스럽게 세상을 변화시키는 참된 그리스도인을 바라십시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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