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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에 관하여

인쇄의 후가공 형압

형압이란?

박의 일종으로 색박없이 글자, 로고 또는 특정 디자인에 압력을 가하여 돌출시키거나 들어가게 하는 후가공이다.

안쪽으로 오목하게 들어가게 되는 형압(디보싱)과 바깥쪽으로 볼록하게 나오는 형압(엠보싱) 두 종류가 있다.

고급스러운 종이의 질감을 그대로 표현하면서도 특별한 느낌을 주고 싶은 인쇄물에 적합합니다.

주로 명함, 패키지, 책표지 등에 많이 사용됩니다.

제작 과정

형압 가공에는 각각 동판과 수지판이 필요하다.

형압에 필요한 동판과 수지판을 원하는 모양에 맞게 가공한 후 실린더에 장착하여 형압공정을 준비한다.

인쇄물에서 형압의 위치에 맞게 동판과 수지판의 위치 수정 과정을 거친 후 실린더를 가동하여 형압을 찍게 된다.

 

종이의 칼라와 재질에 따라 형압의 상태가 다르게 보일 수 있으며, 한 면에 여러 군데 형압을 적용할 때는 조건에 따라 깊이가 다르게 나올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작업 시 유의사항

① 인쇄 파일과 형압파일을 각각 작업해야 합니다.

인쇄하고자 하는 상품의 견본 파일, 인쇄 파일, 형압파일 총 3개가 필요합니다.

② 형압이 들어가는 부분은 K100%로 작업해야 합니다.

③ 형압이 들어가는 부분은 재단선에서 5mm 안쪽으로 배치해 주세요.

④ 얇은 선이나 작은 글씨는 가공이 되지 않으므로 선두께는 1pt 이상,

텍스트의 크기는 8pt 이상 설정해야 합니다.

⑤ 형압 가공은 1~2mm 정도 오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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